2022년 임인년 경주시의회 의정활동 시작서호대의장, 개회사 통해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에 최선의 노력”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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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의회(의장 서호대)는 11일부터 2월 17일까지 7일간 일정으로 제265회 임시회를 개회하며 2022년 임인년 의정활동을 시작한다.11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65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2022년도 시정에 관한보고, 경주시 폐기물처리시설 주민지원협의체 등 위원 추천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기타 안건 등을 처리한다.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휴회기간 중에는 각 상임위원별로 2022년도 주요업무에 대해 보고를 받고,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사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간다.마지막 날인 17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및 일반안건,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기타 안건 등에 대해 최종 의결 한다.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은 경주시 지방보조금 관리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경주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과 경주시 다함께 돌봄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경주 중심상권 상권활성화사업 계획에 대한 의견제시의 건과 2022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제2차 변경(안)을 처리할 예정이다.서호대 의장은 “올해는 주민과 지방의회 중심의 지방자치 2.0시대의 시작으로 주민참여가 확대되고, 지방의회의 독립성, 전문성과 함께 책임성, 투명성도 강화된다”고 말했다.이어 “강화된 지방의회 권한과 위상에 맞게 선도적인 의정활동으로 시민과 더욱 가까이가고 주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편, 경주시의회는 제265회 경주시의회 임시회부터 녹화중계를 실시한다. 제1,2차 본회의를 비롯해 문화행정위원회, 경제도시위원회 회의를 녹화하여 경주시의회 홈페이지와 YouTube 등 SNS를 통해 송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