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통합신공항 공동합의문 이행촉구 결의 다져
  • ▲ 군위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도내 시장·군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7기 제16차 경북도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를 열었다.ⓒ군위군
    ▲ 군위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도내 시장·군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7기 제16차 경북도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를 열었다.ⓒ군위군
    군위군은 지난 16일 군위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도내 시장·군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7기 제16차 경북도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현안 보고와 코로나19 대응 공무원 특별승진 제안, 화목보일러 안전지킴이 설치사업, 경북형 행복경로당 시범사업 추진 등 안건을 협의하고 삼국유사테마파크 가온누리관을 관람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의 성공적인 추진과 상생발전을 위하여 ‘군위군 대구편입의 조속한 이행을 촉구’하고 시·군간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결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오늘 이 자리는 보다 나은 경북의 미래를 위한 뜻깊은 대화의 장이었다”며 “시장·군수님들의 군위군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대구·경북 지방 상생의 첫걸음인 통합신공항이 원활하게 이행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북도시장군수협의회는 지역발전과 지방자치분권 확대 등을 위해 시장·군수들이 공동문제를 협의하고 의견을 대변하고자 설립한 협의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