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지역 중규모 대학 중 최고 높은 충원률대학의 경쟁력과 교육 우수성 인정받아
  • ▲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교명석.ⓒ동국대경주캠퍼스
    ▲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교명석.ⓒ동국대경주캠퍼스
    동국대 경주캠퍼스가 2022학년도 신입생 모집 결과 99.8%를 기록하며 100%에 가까운 결과를 보였다. 신입생 1758명 모집에 1754명이 입학했다.

    정성훈 입학처장은 “이 결과는 영남지역 중규모 대학 중 최고 높은 충원률로, 동국대 경주캠퍼스가 대학의 경쟁력을 높게 평가받았다고 볼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필요한 분야, 잘 되는 분야로 학사구조 개편이 성공적이었으며, 교육부 원격우수대학으로 비대면 상황에서도 우수한 교육을 운영한 것이 인정받고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올해 전통적 단과대학 중심 학사구조에서 벗어나 특성화 분야에 경쟁력을 갖는 학사구조로 개편, 대학의 직제도 학사 서비스를 강화하고 효율을 높이는 구조로 개편한다.

    캠퍼스 명칭도 와이즈(WISE) 캠퍼스로 변경한다. 건학이념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혁신과 발전을 이뤄나가겠다는 의지를 담은 명칭으로, 변경 절차를 진행 중이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교육부 원격수업 우수대학에 선정된 만큼 코로나19상황 속에서도 학생들이 대면, 비대면 수업을 선택하게 하고, 실시간 온라인 원격수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왔다.

    2021학년도 2학기 강의평가 결과에서는 3학기 연속 상승하며 역대 최고 점수로 우수한 교육 역량까지 자랑하고 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 LINC+사업,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등을 통해 우수한 교육 경쟁력을 바탕으로 학생들을 미래 사회에서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인재로 양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