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스타디움 등 경기 시설 및 마라톤 코스 전반 최종 기술 점검 실시알란 벨 부회장 등 전문가 참여… 15일 언론브리핑 통해 실사 결과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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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 산격청사 전경.ⓒ대구시
오는 8월 대구에서 펼쳐질 세계 마스터즈 육상계의 대축제를 앞두고, 세계마스터즈육상연맹(WMA) 기술실사단이 대구의 대회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하기 위해 방문한다.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3박 4일간 WMA 기술실사단이 대구를 찾아 주요 경기 시설과 로드 코스 등 대회 전반에 대한 최종 기술 점검(Technical Visit)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실사단에는 알란 벨 WMA 경기 부회장을 비롯해 트랙·필드(Stadia)와 로드코스(Non-Stadia) 분야의 전문 경기 감독관들이 참여해 심도 있는 검증을 진행할 예정이다.실사단은 13일 대구스타디움과 육상진흥센터 등 경기장 시설 업데이트 현황을 점검하는 것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이어 14일에는 대구경찰청의 협조를 받아 하프마라톤과 크로스컨트리 코스의 안전성 및 국제 규격 준수 여부를 면밀히 살핀다.실사 마무리 단계에서는 조직위원회와 종합 회의를 열어 실사 결과를 공유하고,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세부적인 보완 사항을 논의할 방침이다. 조직위는 실사단의 전문적인 의견을 바탕으로 WMA 규정에 부합하는 최상의 경기 환경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진기훈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은 “이번 기술실사는 경기장 시설뿐만 아니라 도심 하프마라톤 코스까지 대회의 모든 하드웨어를 검증받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역대 가장 완벽하고 품격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실사단은 일정 마지막 날인 4월 15일 언론브리핑을 열어 이번 기술 실사 소감과 대회 준비 상황에 대한 견해를 직접 밝힐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