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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는 지난 7일 컴퓨터정보관 시청각실에서 ‘빅데이터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공공데이터 특강’을 가졌다.
영남이공대학교는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과 5일 업무 협약을 맺고 대구시의 공공·빅데이터 사업에 대학의 인재양성 기능과 빅데이터 전문기관의 분석 및 활용 역량을 결집해 지역의 공공·빅데이터 생태계 구축 및 활성화에 적극 나서기로 약속했다.
이를 통해 지난 25일에는 지역의 공공·빅데이터 생태계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빅데이터 분석 Tool 특강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특강은 한국교육학술정보원 AI빅데이터부 이종현 책임연구원이 ‘공공데이터 활용방안 및 공공데이터 활용’이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에는 빅데이터 및 공공데이터에 관심 있는 소프트웨어콘텐츠계열, 사이버보안스쿨, i-경영회계계열 등 재학생 80여 명과 대구시 기획조정실 산하 데이터기획팀 조정옥 팀장과 전창훈 데이터통계담당 주무관,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빅데이터센터 정호정 선임을 비롯한 기업 공공 데이터 기업 관계자가 함께했다.
특강은 ‘데이터분석’, ‘빅데이터’, ‘공공데이터 활용’ 등 빅데이터와 관련된 전반적인 내용과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공공데이터 활용사례까지 다양한 실제 적용 사례를 통해 교육생들의 이해와 만족도를 높였다.
이종현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책임연구원은 빅데이터 활용, 소셜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활용한 교육 정책 활용 관련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은 “최근 모든 산업에서 빅데이터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공공영역에서도 데이터의 중요성에 대해 빨리 인지하고 데이터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며 “공공 빅데이터 분석과 활용 능력을 겸비한 빅데이터 전문 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학교는 직업교육의 명문대학으로 실습 위주 교육과 현장 중심의 전문직업기술교육을 통해 차별화·특성화·전문화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문대학 부문 9년 연속 전국 1위에 선정되며 국내 전문대학을 대표하는 ‘톱클래스’임을 증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