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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덕대학교 유아교육과 김근혜교수가 지난 20일 양산에 위치한 밖으로 나가자 숲 어린이집을 방문해 코로나 19 엔데믹 시대를 희망하는 유아 예술 공연 무대와 함께 학부모 감성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날 교육은 위덕대 유아교육과 김근혜교수의 주관으로 클래식 연주 단체인 랄라라트(Lalala Art)와 함께 플루트, 피아노, 소프라노 노래로 창작동요인 도라지꽃, 숲속풍경, 나무의 노래, 놀라운 솜씨를 연주하는 예술무대와 함께 감성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였다.이 프로그램은 현재 우리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숲놀이를 더욱 지속하기 위해 우리 모두가 환경에 대한 감수성을 높이고,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생각하는 환경교육까지 이어지는 교육적 효과를 도모는 그 의미가 깊다.공연을 관람한 유아들은 창작동요의 예술적 접근에 모두 환호를 하며 함께 노래 불렀다.교육에 참가한 학부모는 “코로나19 엔데믹 시대를 희망하며 유아들의 감성교육을 위해 동요를 예술적으로 접근한 무대가 상당히 신선하다. 숲놀이를 제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환경교육까지 해주는 이 프로그램은 학부모에게도 진정으로 필요한 교육이다”고 말했다.김근혜 교수는 “현재 유아와 학부모 모두에게 중요한 감성역량을 노랫말이 아름다고 유아에게 친숙한 동요를 클래식 연주 감상으로 이어지도록 예술무대를 기획하고 이를 통해 감성역량의 중요성을 직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연구를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