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5년간 국비 10억, 도비 1억 지원받아창작문화정착과 혁신적인 아이디어 구현 위한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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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2022년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 ‘특화랩’ 유형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최대 5년간 국비 10억 원, 도비 1억 원을 지원 받게 됐다고 2일 밝혔다.
‘2022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은 시제품 제작, 양산 등 전문 메이커 활동을 통한 창작문화정착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구현을 위한 메이커 스페이스를 구축하고자 중소벤처기업부가 2018년부터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구한의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삼성캠퍼스와 오성캠퍼스 2개의 캠퍼스 984m²의 공간에 코스메이커스페이스를 구축하고, 스튜디오, 3D, 2D메이커실, 화장품 시제품 및 제조실 등을 통해 바이오뷰티분야의 특화된 프로그램을 가지고 체험과 제조관련 메이커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코스메이커스페이스는 창업관련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지역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교육 및 커뮤니티 공간과 다양한 제조 시설을 통해 창업 관련 노하우를 쌓을 수 있다.
김기근 창업지원단장은 “우리 대학이 보유한 바이오뷰티 역량을 가지고 지역 주민들이 자유롭게 창업 환경을 이루고, 이를 통해 창업생태계 기반이 구축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