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5년간 국비 10억, 도비 1억 지원받아창작문화정착과 혁신적인 아이디어 구현 위한 사업
  • ▲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2022년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 ‘특화랩’ 유형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최대 5년간 국비 10억 원, 도비 1억 원을 지원 받는다.ⓒ대구한의대
    ▲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2022년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 ‘특화랩’ 유형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최대 5년간 국비 10억 원, 도비 1억 원을 지원 받는다.ⓒ대구한의대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2022년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 ‘특화랩’ 유형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최대 5년간 국비 10억 원, 도비 1억 원을 지원 받게 됐다고 2일 밝혔다.

    ‘2022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은 시제품 제작, 양산 등 전문 메이커 활동을 통한 창작문화정착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구현을 위한 메이커 스페이스를 구축하고자 중소벤처기업부가 2018년부터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구한의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삼성캠퍼스와 오성캠퍼스 2개의 캠퍼스 984m²의 공간에 코스메이커스페이스를 구축하고, 스튜디오, 3D, 2D메이커실, 화장품 시제품 및 제조실 등을 통해 바이오뷰티분야의 특화된 프로그램을 가지고 체험과 제조관련 메이커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코스메이커스페이스는 창업관련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지역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교육 및 커뮤니티 공간과 다양한 제조 시설을 통해 창업 관련 노하우를 쌓을 수 있다.

    김기근 창업지원단장은 “우리 대학이 보유한 바이오뷰티 역량을 가지고 지역 주민들이 자유롭게 창업 환경을 이루고, 이를 통해 창업생태계 기반이 구축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