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숙자 예비후보 “지역의 다양한 단체와 함께 경북교육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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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숙자 경북교육감 예비후보는 5월 14일 포항에서 후원회사무소 개소식을 갖는다.지난 3월 26일 선거사무솔흘 개소한 마 예비후보는 기존의 교육감 후보들과는 달리 경북의 다양한 단체와 협력하고, 맞춤형 공약을 제시하며 선거운동을 진행해왔다.마숙자 예비후보는 후원회 개소식에 앞서 “학령인구 감소와 같은 교육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역발전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교육감도 학교와 교육청을 넘어 도민과 소통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마숙자 예비후보는 지역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지역경제활성화, 상인연합회와 연계를 통한 진로교육 강화, 지역 자율방범단체와 연대를 통한 학교 밖 안전 문제 해결,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급식을 통한 특화산업지원 등 경북의 다양한 단체화 연계하는 공약을 발표해 주목을 받고 있다.마숙자 예비후보는 “후원회 개소식을 통해 그간 연대해온 다양한 단체와 만나 경북교육에 대한 도민들의 의견을 듣고 소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도민과 소통하며 함께 경북교육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