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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남구 무소속 희망연대, 서재원·김철수 후보 동해면 유세 지원

“포항 성공 위해 포항 일꾼 선택하는 선거”
서재원 “주민만 바라보고 일할 진정한 시민일꾼 선택해 달라”

입력 2022-05-25 18:31 | 수정 2022-05-29 21:49

▲ 포항 남구 무소속 희망연대(이하 연대)는 25일 오후 2시부터 동해면 영남상가 앞에서 열린 서재원 경북도의원 후보와 김철수 포항시의원 후보의 유세 지원하고 있다.ⓒ서재원 후보실

포항 남구 무소속 희망연대(이하 연대)는 25일 오후 2시부터 동해면 영남상가 앞에서 열린 서재원 경북도의원 후보와 김철수 포항시의원 후보의 유세 지원에 나섰다.

연대는 “이번 선거는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무능한 정당 후보를 선택하는 선거가 아니라 포항의 성공을 위해 유능한 포항 일꾼을 선택하는 선거”라며 무소속 희망연대 후보들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먼저 포문을 연 서재원 후보는 “여기 후보들 모두 지역 국회의원의 당선은 물론 국민의힘 정권교체를 누구보다 헌신했지만 배신 정치, 오만과 독선 공천의 희생양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의힘 후보들이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뽑아달라고 하는데, 포항은 지금까지 그만큼 도왔으면 충분하다. 이번에는 포항의 성공이 더 급하고 중요하기 때문에 지역 국회의원 심부름이나 할 무능한 정당 후보가 아니라 오직 주민만 바라보며 일할 진정한 시민 일꾼을 선택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격려사에 나선 동해면 출신인 더불어민주당 허남도 시의원은 “지역출신 김철수 후보에게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유세에 나선 김철수 후보는 “지난 4년 오직 주민을 위해, 지역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했고, 열심히만 하면 공천은 당연히 받는 줄 알았다”며 “국회의원 친인척, 측근에게 모두 공천을 억울하게 빼앗겼고, 그 과정에서 주민의 의사는 철저히 무시되는 등 동해의 자존심이 큰 상처를 입었다”고 열변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지역 민심을 헤아리지 않고 지역민을 무시하는 이들을 투표로 심판하여 김철수와 함께 희망을 키워나가자”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유세가 열린 동해면은 지역 자생단체 등의 명의로 국민의힘 공천 이후 이를 비판하는 수십 장의 현수막들이 곳곳에 걸리는 등 일찍부터 무소속 바람의 진원지가 됐다.

한편, 지난 17일에는 허남도 현 시의원, 이상훈 전 시의원, 박장해 전 무소속 후보 등이 김철수 후보 당선에 힘을 모으기로 하는 등 무소속 바람이 가장 강한 지역 중 하나로 유세장 분위기가 여느 지역보다 뜨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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