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포항대학교 응급구조과는 제8회 학술제 및 생명의 별 선서식를 개최했다.ⓒ포항대
    ▲ 포항대학교 응급구조과는 제8회 학술제 및 생명의 별 선서식를 개최했다.ⓒ포항대
    포항대학교(총장 한홍수) 응급구조과(학과장 김동옥)는 지난 20일, 교수진 전원과 재학생, 졸업생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8회 학술제 및 생명의 별 선서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학술제 및 선서식에서 1부는 생명의 별 선서식(대표 김현수 외 27명), 2부는 BLUE HANDS 동아리 영상 시연(올바른 심폐소생술과 하임리히법), 3부는캡스톤 디자인 논문발표가 진행됐다.

    이번 학술제 행사를 위해 포항대학교 응급구조과 재학생들은 지난 한 달 동안 학생회 임원들을 주축으로 준비팀을 꾸려 시나리오 영상 촬영, 발표자료 작성 등 학술제 준비를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진행해왔다.

    김동옥 학과장은 “짧지 않은 기간 동안 학생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밤늦은 시간까지 열심히 연습하고 준비해 그 결실인 학술제를 귀빈들을 모신 자리에서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미래의 응급구조사로서 경건한 마음으로 선서식을 가지는 2학년 학생들에게도 응원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포항대학교는 ‘재난의료·재난지원 전문인 양성’ 특성화 대학으로 포항지역 전문대학 중 유일하게 재정지원가능대학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