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선린대학교는 포항지진트라우마센터와 지난 8일 지역특화 재난안전 전문가 양성과 유관기관 공유·협력 기반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선린대
    ▲ 선린대학교는 포항지진트라우마센터와 지난 8일 지역특화 재난안전 전문가 양성과 유관기관 공유·협력 기반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선린대
    선린대학교(총장직무대행 송용)는 지난 8일 지역특화 재난안전 전문가 양성과 유관기관 공유·협력 기반구축을 위한 협약체결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포항지진트라우마센터에서 열린 협약체결식에는 선린대학교 응급구조과 학과장(재난안전시뮬레이션교육센터장 김병용), 포항지진트라우마센터 센터장(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이영렬) 등 실무진들이 참석하여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선린대학교는 ‘전문대학 혁신지원 2주기 사업’에서 ‘지역특화 재난안전 전문가양성’과  지역사회 공유·협력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한편, 선린대학교는 지난 3일 교육부로부터 정부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추가 선정돼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약 80억원의 정부재정지원을 받게 됐다. 

    대학혁신지원단장 최진 교수는 “이번 2주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을 통해 재난안전 공유·협업센터와 유관기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대학내 전담 조직기구를 마련하고 ‘지역특화 재난안전 전문가’ 양성을 위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송용 총장 직무대행은 “앞으로 지역동행 사회기여 혁신을 위해 더욱더 발전하는 대학으로 사회적 책무성을 강화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