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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WISE캠퍼스가 2022학년도 여름학기 지난달 22일부터 12일까지 외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International Summer School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해외 자매대학인 태국 송크라대학 푸켓캠퍼스 호텔관광경영학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글로벌화와 관광이슈에 대한 강의와 한국 전통문화 체험, 한국 기업에 대한 현장학습을 통한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전 과정은 영어로 진행되며 온·오프라인 블렌디드 방식을 도입해 미래 고등교육에 대한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향, 공동 커리큘럼 개발, 상호 학점인정, 학위 수여 등으로 상호 교류 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심재명 CAMPUS Asia-AIMS 사업단장은 “국제 관광도시인 경주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선진화된 호텔관광외식기술의 공유를 통해 아세안 지역 내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호텔관광외식에 특화된 전문가를 배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유경 국제교류처장은 “우리 대학이 처음 시도하는 외국인 대상 영어기반 글로벌 계절학기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 기반 융합교육을 중심으로 국제화의 뉴노멀을 제시해 나갈 예정이다. 불교권 국가인 태국 학생들의 한국 불교문화 체험과 우리 학생들과의 교류 확대는 해외전법을 위한 초석 구축과 대학 건학이념 구현에 그 가치가 매우 크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