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화 안치행사, 축하공연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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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제60회 경북도민체전 성공기원 희망콘서트’를 오는 14일 오후 7시부터 포항운하관 주변 형산강변 축구장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희망콘서트는 ‘제60회 경북도민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전야제 행사로,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경북도민의 화합과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다.이날 콘서트는 포항 출신 가수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성화 안치행사, 초청가수의 축하공연, 불꽃놀이로 이어지며 일반인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성화 안치행사가 콘서트장에서 진행돼 시민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도민체전을 홍보하고 축하해 주기 위해 거미, 비오, 김용임, 박서진, 지원이, 최성 등의 가수들이 출연해 축하공연을 펼칠 예정이다.한편, 오는 7월 15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제60회 경북도민체전’ 기간 동안 문화예술회관 상설공연 특설무대에서 다양한 공연과 전시·체험행사가 열려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