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미나 호러나이트, 이번엔 좀비들 습격 시작됐다오는 30일~8월 30일, 더 강력한 오싹함으로 더위 날려
  • ▲ 경주엑스포대공원 ‘루미나 호러나이트’ 포스터.ⓒ경주엑스포
    ▲ 경주엑스포대공원 ‘루미나 호러나이트’ 포스터.ⓒ경주엑스포
    경주엑스포대공원(대표 류희림)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무더위를 싹 날려 줄 ‘썸머 호러 페스티벌’을 준비했다. 

    지난해보다 한층 더 강력하게 변신해 돌아 온 ‘루미나 호러나이트’는 오는 30일부터 8월 28일까지 매일 밤 8시부터 11시까지 '화랑숲'에서 펼쳐진다.

    공포 테마파크로 꾸며진 화랑숲에서는 치료제를 향해 달리는 좀비와의 쫓고 쫓기는 숨막히는 추격전이 벌어질 예정이다.

    루미나 호러나이트의 '음산한 장식물들에 신경이 쓰이고 어디서 좀비들이 튀어나올까 긴장감에 심장이 콩닥콩닥 요동을 친다.
  • ▲ 지난해 경주엑스포대공원 ‘루미나 호러나이트’ 입장하는 관광객들 모습.ⓒ경주엑스포
    ▲ 지난해 경주엑스포대공원 ‘루미나 호러나이트’ 입장하는 관광객들 모습.ⓒ경주엑스포
    하지만 진짜 조심해야 할 것은 어디서 튀어 나올지 모르는 좀비가 아니라 나를 놀릴 생각에 기회를 엿보는 내 옆의 일행이라는 점을 잊지 말고, 좀비들의 추격을 물리치고 무사히 화랑숲을 빠져 나올 때쯤이면 이미 한여름 밤의 무더위는 싹 씻겨 나간다.

    루미나 호러나이트 체험에 앞서 저녁 7시부터 문을 여는 ‘오싹 체험존’도 즐겨보자. 오싹 체험존에는 좀비, 귀신, 조커 등 리얼 귀신 분장 스튜디오를 비롯 심령술사의 점성술 하우스, 오싹 살벌한 호러 포토존이 여러분들을 기다린다.

    루미나 호러나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주엑스포대공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희림 대표는 “무더운 여름 밤 좀비들을 만날 수 있는 경주엑스포대공원 '루미나 호러나이트'에서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납량 분위기 체험 및 담력 테스트까지 즐기며 무더위를 잊어보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