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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대학교(총장대행 송용)는 ‘2022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일 지역사회 재능나눔 튜터링 사업을 추진을 위해 지역아동센터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간담회 행사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협약식에는 구룡포지역아동센터, 서림지역아동센터, 양포행복한지역아동센터, 양학지역아동센터, 어울림지역아동센터, 이삭지역아동센터, 한울지역아동센터, 해맞이지역아동센터 등 8개 기관과 대학관계자포함 13명이 참석했다.협약은 △상호간의 산·학 연계체계 확립 △다양한 직업,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튜터-튜티 연계한 튜더링 프로그램 운영 △교과과정연계 및 학술정보를 위한 인적교류 △ 교육과정과 연계한 전문연수 및 연구 간행물 교환 등을 주요내용으로 한다.이번 행사에 참여한 우영효 산학취업처장은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지식과 재능을 나누며 봉사정신을 함양한 실천적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의 사회적 책무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국중석 선린봉사학습센터장은 “튜터링 활동을 통해 재학생들에게는 가르치는 교육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에게는 심리·정서적 지지와 더불어 학습결손을 보충하며 한 층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선린봉사학습센터는 지식과 재능 나눔의 실천을 통해 대학 내 봉사문화를 정착하고 대학의 인재상인 ‘바른 인성과 현장실무능력을 갖추고 도전하는 창의 인재’를 모토로 지역사회를 섬길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해 이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