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연습 훈련상황 대해 보고받고 관계자들 비상대비태세 상황 확인
  • ▲ 대구광역시의회 이만규 의장을 비롯한 확대의장단은 8월 23일 오전 대구시 충무상황실을 방문하여 25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2022년 을지연습 훈련상황을 참관하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대구시의회
    ▲ 대구광역시의회 이만규 의장을 비롯한 확대의장단은 8월 23일 오전 대구시 충무상황실을 방문하여 25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2022년 을지연습 훈련상황을 참관하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대구시의회

    대구시의회 이만규 의장을 비롯한 확대의장단은 23일 오전 대구시 충무상황실을 방문하여 25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2022년 을지연습 훈련상황을 참관하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시의회 확대의장단은 그동안 코로나19 영향 등으로 미개최 또는 축소 개최되다 올해 정상 개최되는 대구시 을지연습 현장을 찾았다.

    우선 을지연습 주관부서인 사회재난과장으로부터 을지연습 훈련상황에 대해 보고받고, 공무원과 군인, 경찰 등 관계자들의 비상대비태세 상황을 둘러보았다.

    확대의장단은 무더위속에서도 을지연습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관계자들의 고충을 살피면서, 내실 있는 비상대비 훈련이 될 수 있도록 관계자들에게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만규 의장은 “을지연습은 전쟁뿐만 아니라 대규모 복합 재난으로부터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비상사태에 대비하는 매우 중요한 훈련이다”며 “시민들에게도 을지연습의 목적과 취지를 적극 홍보해 참여를 유도하고, 실전 같은 훈련을 통해 지역 비상대비태세 역량강화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