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민 구호 물품 지원과 침수피해 지역 복구 등 위해 쓰일 예정
  • ▲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포항 지역 복구활동과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2억 원을 전달했다.ⓒDGB대구은행
    ▲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포항 지역 복구활동과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2억 원을 전달했다.ⓒDGB대구은행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포항 지역 복구활동과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2억 원을 전달했다.

    8일 오후 포항시청에서 전달된 이번 전달식에서는 큰 피해를 입은 포항 지역 태풍 이재민 구호 물품 지원과 침수피해 지역 복구 등을 위해 쓰일 예정이며,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를 통해 후원이 진행된다.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 DGB대구은행은 피해의 조속한 복구 및 피해 주민 지원을 위해 태풍 피해기업·소상공인 2천억 원 금융 지원을 진행하고 있으며, 은행 임직원으로 이뤄진 포항사랑봉사단이 피해 복구를 위해 일손을 보태기도 했다.

    임성훈 은행장은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피해복구와 재난 취약계층 후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