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자유대한민국희망연대 시상식 지방행정 부문
  • ▲ 조현일 경산시장(오른쪽)은 지난 16일 대구 섬유박물관에서 개최된 제2회 자유대한민국희망연대 시상식에서 지방행정 대상을 수상했다.ⓒ경산시
    ▲ 조현일 경산시장(오른쪽)은 지난 16일 대구 섬유박물관에서 개최된 제2회 자유대한민국희망연대 시상식에서 지방행정 대상을 수상했다.ⓒ경산시
    조현일 경산시장은 지난 16일 대구 섬유박물관에서 개최된 제2회 자유대한민국희망연대 시상식에서 지방행정 대상을 수상했다.

    조 시장은 제10대, 제11대 경상북도의회 의원에 선출돼 도의회 교육위원장 및 정책위원장을 역임하면서 ‘경상북도교육청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조례’, ‘경상북도교육청 어린이 놀 권리 보장에 관한 조례’ 등 학생들의 복지향상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 

    지난 7월 1일 제10대 경산시장에 취임했으며, ‘꽃피다 시민중심 행복경산’을 민선8기 슬로건으로 시민들과 소통하며 열린 행정을 펼치고 있다.

    조 시장은 취임 후 코로나19 장기화,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생현장을 방문, 소통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과 만나 현장의 애로사항과 현안을 파악하고 ‘시민고충상담 TF팀’, ‘소상공인지원센터’를 신설하여 불합리한 행정제도로 인한 시민들과 소상공인의 어려움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청 소속 7·8·9급 공무원들과 조찬간담회를 가지며 실무자들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행정 내부의 소통, 공감을 실천하고 있다.

    조 시장은  "앞으로 경산시를 잘 이끌어가라는 의미로 받는 상”이라며 “경산시 시민과 공무원 모두가 행복한, 살고 싶은 도시 경산을 만들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