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 청소년에 대한 통합 서비스 제공청소년 유관 전문기관 실무자들과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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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3일 범어도서관 5층 대강의실에서 지역 위기청소년들의 밝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수성구 청소년안전망(CYS-Net) 실무위원회 3차 정기회의를 열었다.
‘수성구청소년안전망 실무위원회’는 위기 청소년에 대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청소년 유관 전문기관의 실무자들과 협력하기 위해 구성된 모임으로 분기별로 회의가 열리고 있다.
각 전문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한 이번 실무위원회 3차 정기회의에서는 각 기관에서 진행된 우수사례를 공유해 청소년안전망의 역할과 위기청소년을 위한 현실적이고 효율적인 접근에 대한 방안에 머리를 맞댔다.
위기 청소년 양육자의 물리적 방임 사례를 어떻게 개입해야 할지에 대해서도 토론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우리 수성구는 위기청소년 가정의 부모와 자녀를 향한 지속적인 관심과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다방면으로 애쓰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