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kW 태양광 설비 기증
-
한국전력 대구본부(본부장 박무흥)는 지난 12일 에너지 취약계층인 대구아동복지센터를 대상으로 9.4kW 규모의 태양광 설비를 지원하는 ‘행복 선샤인 캠페인’ 기증식을 가졌다.
이번 기증식은 대구시와 협업을 통해 지원대상을 선정했고 한국에너지공단의 신재생에너지보급 건물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설치비용 1760만 원 중 50%는 정부에서 보조받고 나머지 50%는 한국전력 대구본부에서 부담할 예정이다.
대구아동복지센터는 이번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로 매년 12.3MWh의 전기사용 절감 및 약 160만 원의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게 된다.
전기사용 감소로 연간 이산화탄소 5.7t CO2 감소와 소나무 869그루 식재효과의 환경개선 효과가 발생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