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지역에 연탄 8만6000장 전달
  • ▲ 왼쪽부터 DGB대구은행 장문석 부행장, 사랑의연탄나눔운동 이양우 이사장.ⓒDGB대구은행
    ▲ 왼쪽부터 DGB대구은행 장문석 부행장, 사랑의연탄나눔운동 이양우 이사장.ⓒDGB대구은행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12일 오후 대구시 남구 대명동 현충로 일대에서 다가오는 겨울을 대비해 지역민을 위한 ‘2022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펼쳤다.

    DGB대구은행은 지난 2006년부터 매년 ‘따뜻한 겨울나기 이웃사랑 운동’의 일환으로 꾸준히 연탄 나눔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DGB대구은행의 연탄 나눔 행사는 평년보다 이르게 추운 겨울이 전망되는 만큼 예년보다 이른 시기에 진행하게 됐다.

    연탄 나눔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첫 번째 행사인 남구 대명동 지역 봉사활동에는 DGB대구은행 임직원 등으로 구성된 DGB동행봉사단과 DGB대구은행 대학생홍보대사 등 약 20여 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으며 봉사 당일 지역 5가구에 1000여 장의 연탄이 전달됐다.

    DGB대구은행은 올해 말까지 7500여만 원 상당의 연탄 8만6000장을 대구지역 8개 구·군과 경북지역 14개 시·군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430세대에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장문석 부행장은 “오늘 전달한 사랑의 연탄이 다가오는 겨울 추위를 대비하는 따듯한 마음 보탬이 되길 바라며, DGB대구은행은 적극적인 봉사활동과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과 지역민과 함께하는 든든한 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