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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는 14일 오전 10시 본관 10층 대회의실에서 ‘2022 YNC 창업경진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영남이공대학교 창업지원단 주최로 진행된 2022 YNC 창업경진대회는 재학생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창업 아이템을 개발하고 발전시키는 등 재학생의 창업 분위기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창업경진대회는 창업동아리 9팀, 전공 창업·창작동아리 5팀, 협동조합동아리 1팀 등의 총 214명의 학생이 참여해 창업아이템 피칭을 통한 선의의 경쟁을 벌였다.
지난 9월 21일 서류 접수를 시작으로 1차 서면 평가와 2차 발표 평가를 진행하고 외부 심사위원의 최종 평가로 우수 창업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이날 시상식에는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과 창업지원단 최운용 단장이 참석해 대회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부상을 전달했다.
이날 화장품화공계열 학생들로 구성된 자여니팀(김두현 씨(만 28세), 정지원 씨(23), 이진희 씨(24), 이유미 씨(26), 권유주 씨(24), 김서하 씨(22), 최희은 씨(22), 윤희수 씨(27), 문민기 씨(22), 이동욱 씨(25))은 높은 자연유래 성분을 바탕으로 촉촉하지만 끈적이지 않는 수분 보습감이 풍부한 시카 선크림으로 제품 완성도와 시장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대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받은 자여니 팀의 김두현 씨는 “지도교수님과 멘토님, 팀원들과 함께 노력한 결과로 이뤄낸 수상이라 더욱 뜻 깊다. 대회를 통해 받은 피드백을 바탕으로 제품을 보완해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은 “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제품이 대회를 통해 발전하고 완성돼 창업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창업 특강, 멘토링, 시제품 제작지원 등 창의적 아이디어 및 청년 창업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창업역량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남이공대학교는 직업교육의 명문대학으로 실습 위주 교육과 현장 중심의 전문직업기술교육을 통해 차별화·특성화·전문화된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문대학 부문 9년 연속 전국 1위에 선정되며 국내 전문대학을 대표하는 ‘톱클래스’임을 증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