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 현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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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김지만 위원장)는 제296회 임시회 기간 중 17일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부지 및 현장소통상담실을 찾아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이번 방문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특별법’ 제정을 앞두고 대구경북 상생 발전을 위한 통합신공항 건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대구시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건설교통위원들은 통합신공항건설본부 관계자로부터 사업 진행상황에 대해 보고받고 이전부지를 시찰했다. 이어 군위군의 현장소통상담실을 방문하여 운영현황을 점검했다.
김지만 건설교통위원장은 “통합신공항은 중남부권의 관문공항으로 대구·경북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대구의 글로벌도시로서 성장에 큰 기회가 될 것”이라며 “통합신공항이 성공적으로 건설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역량을 결집하는 데 대구시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