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7~18일 초·중·고·특수학교 교감 대상
  • ▲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대구 지역 초·중·고·특수학교 교감 463명을 대상으로 10월 17일과 18일 호텔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교육활동 침해 예방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대구시교육청
    ▲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대구 지역 초·중·고·특수학교 교감 463명을 대상으로 10월 17일과 18일 호텔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교육활동 침해 예방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대구시교육청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대구 지역 초·중·고·특수학교 교감 463명을 대상으로 10월 17일과 18일 호텔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교육활동 침해 예방 역량강화 연수를 갖는다.

    이번 연수는 최근 새로운 교육활동 침해 유형 발생 등 증가하는 교육활동 갈등상황을 예방하고, 사안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공정한 학교교권보호위원회 운영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부 교육활동 보호 매뉴얼 집필에 참여했고, 교육활동 보호 관련 강의 경험이 풍부한 이나연, 박정수 변호사를 초청한 가운데 ▲교육활동 침해 유형별 대응방안을 주제로 전국 단위의 다양한 사례를 중점으로 학교관리자의 대응방안에 대해 강의한다.

    ▲교육활동 침해 사안 처리 매뉴얼 안내 ▲학교교권보호위원회 모의 개최 및 종합토의는 시교육청 업무담당 장학사가 진행한다.

    분임별로 교육활동 침해 사례를 토대로 역할을 분담해 학교교권보호위원회를 모의 개최해 봄으로써 처리 과정을 간접적으로 체험하여 매뉴얼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강연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교육활동 침해 사안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의 교육력 회복 지원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선생님들의 교육활동 보호는 우리 아이들의 학습권을 보호하기 위한 토대임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