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경상북도의회 입법정책 연구용역 추진 과제 4건 선정
  • ▲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18일 도의회 운영위회의실에서 2022년 제2회 정책연구위원회 임시총회를 열어, 지난 8월 제9기 정책연구위원회 출범 이후 각 연구단체로부터 제안된 입법정책 연구용역 과제 4건에 대한 심의·의결을 했다.ⓒ경북도
    ▲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18일 도의회 운영위회의실에서 2022년 제2회 정책연구위원회 임시총회를 열어, 지난 8월 제9기 정책연구위원회 출범 이후 각 연구단체로부터 제안된 입법정책 연구용역 과제 4건에 대한 심의·의결을 했다.ⓒ경북도

    경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18일 도의회 운영위회의실에서 2022년 제2회 정책연구위원회 임시총회를 열고 입법정책 연구용역 과제 4건에 대한 심의·의결을 했다.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현안연구를 위해 구성된 연구단체인 경상북도 미래교육연구회(대표 윤종호 의원), 지역콘텐츠 활성화연구회(대표 이선희 의원), 경상북도 ESG활성화 지원방안 연구회(대표 연규식 의원) 등 연구단체에서 제출한 3건 연구과제와 교육위원회(윤승오 위원장)에서 제출된 1건의 연구과제 등 4건 연구과제가 제출됐다.

    이에 대해 정책연구위원회에서는 위원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각 연구단체 대표로부터 연구과제에 대한 설명 및 질의와 함께 심도있는 논의과정을 거쳐 4건에 대한 연구과제를 원안가결했다.

    연구용역 과제선정 심의를 맡은 신효광 정책연구위원회 위원장은 “앞으로도 도정현안의 실정에 맞고 도민의 뜻에 부합되는 효과적인 정책개발 및 대안이 도출될 수 있는 연구용역 과제를 선정해 실효성 있는 연구용역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은 “경상북도의회 의원들의 다양한 정책연구 활동이 코로나 여파로 시름하는 도민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이를 통해 경북을 보다 발전시킬 수 있는 정책적 기반이 많이 만들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원들의 내실 있는 연구활동을 위해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임시총회에서 연구용역 과제로 선정된 연구과제는 향후 연구용역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경상북도의회 연구용역 과제로 선정돼 추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