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인들을 응원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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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어린이집연합회(추진분과장 차경미)가 지난 14일 호텔 아젤리아에서 최재훈 달성군수, 서도원 군의회의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달성군 보육인 한마음대회를 열었다.
보육인 한마음 대회는 아이들을 보살피고 사랑을 전달하는 보육 교직원의 노고를 위로하고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대회로, 보육사업 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16명) 수여 및 리더십 교육 등이 진행됐다.
어린이집연합회는 오는 11월까지 비슬산 치유의 숲에서 보육인 들의 심신을 치유하는 힐링 프로그램을 병행해 진행한다.
차경미 달성군 어린이집연합회 추진 분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아이들의 웃음과 행복은 보육인들의 건강한 몸과 마음에서 시작되는 만큼 이번 대회가 소통과 치유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우리 아이들이 더욱 좋은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시설 확충을 통해서 달성군을 최고의 맞춤형 교육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