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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원흥대)는 지난 18일 한국국제통상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 멘토-멘티 결연식을 시행했다고 20일 밝혔다.이날 월성원자력본부 직원 10명과 한국국제통상마이스터고등학교 1학년 43명은 멘토-멘티 결연을 맺고, 첫인사를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월성본부는 이번 결연식을 시작으로 내년 1월까지 3개월간 본부 직원 멘토 10명과 학생 멘토 43명을 1:4로 매칭해 학업 및 진로상담 등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장정일 대외협력처장은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에는 월성본부의 우수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멘토로 지원했다”며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멘토와 함께 진로를 탐색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지역 발전에는 인재 육성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월성본부는 앞으로도 지역 교육장학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