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는 복숭아나무, 가을에는 감나무가 넘쳐나는 아름다운 곳
  • ▲ 청도군(군수 김하수) 청도읍 무등리 마을이 지난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영천시에서 열린 ‘2022 경상북도 마을이야기 박람회’에 참가해 마을이야기 부문 버금상과 먹거리한마당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청도군
    ▲ 청도군(군수 김하수) 청도읍 무등리 마을이 지난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영천시에서 열린 ‘2022 경상북도 마을이야기 박람회’에 참가해 마을이야기 부문 버금상과 먹거리한마당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청도군

    청도군(군수 김하수) 청도읍 무등리 마을이 지난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영천시에서 열린 ‘2022 경상북도 마을이야기 박람회’에 참가해 마을이야기 부문 버금상과 먹거리한마당 부문 우수상을 차지했다.

    ‘이야기가 있는 경북 마을속으로!’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매년 경북도 내 각 시군의 여러 마을을 소개하는 박람회로 올해 8회째다.

    박람회에 참가한 무등리 마을은 봄이면 복사꽃 마을로 불릴 정도로 복숭아나무가 많은 곳이고 가을이면 감나무가 넘쳐나 전국의 사진작가들이 찾는 출사지로 손꼽힐 정도로 아름다운 마을이다.

    이번 박람회는 감빵, 홍시라떼, 감양갱 등 청도 반시를 이용한 디저트류 및 청도군 대표 기념품 홍보로 많은 관람객의 호응을 얻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마을이야기 박람회를 통해 청도 여러 마을의 특색있는 문화와 역사 등 다양한 이야기를 소개했다. 앞으로 청도 마을의 소중한 문화유산 소개를 통해 관광객이 마을을 찾아오는 관광 명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