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시민운동장 다목적 체육관에서 ‘대구시장배 이용경기대회’ 개최참가선수, 업계종사자 등 600여 명 참가아이롱와인딩 등 11개(일반부 6, 학생부 5) 종목에서 경기 진행
  • ▲ (사)한국이용사회중앙회 대구광역시협의회가 주최하는 제29회 대구광역시장배 이용경기대회가 오는 10월 25일 시민운동장 다목적 체육관에서 개최된다.ⓒ대구시
    ▲ (사)한국이용사회중앙회 대구광역시협의회가 주최하는 제29회 대구광역시장배 이용경기대회가 오는 10월 25일 시민운동장 다목적 체육관에서 개최된다.ⓒ대구시

    (사)한국이용사회중앙회 대구광역시협의회가 주최하는 제29회 대구광역시장배 이용경기대회가 오는 10월 25일 시민운동장 다목적 체육관에서 열린다.

    올해로 29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뛰어난 기량을 갖춘 이용인들을 육성·발굴하고 지역뷰티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홍보를 위한 지역 이용인들의 축제의 장으로 펼쳐진다.

    이번 경기대회는 일반인 및 학생 선수 100여 명을 비롯해 회원, 관련업계 및 관람객 등 총 600여 명의 참가가 예상되며, 아이롱와인딩 및 커트 등을 비롯해 11개 종목(일반부 6, 학생부 5)에서 열띤 경쟁을 벌인다.

    경기일정은 오전 9시~오전 11시 오전경기를 시작으로 ▲오전 11시∼오전 11시 30분 개회식, 오후 2시~오후 4시 오후 경기 진행 후 ▲오후 4시~오후 5시 시상식 및 폐회 순으로 진행된다.

    올해로 29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코로나19위기를 극복하고 일상 회복으로 전환됨에 따라 2년 만에 개최돼 경기대회 출전선수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술을 유감없이 선보이기 위해 불꽃 튀는 경기를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부대행사로는 일반시민 등 관람객을 대상으로 시연회, 모발관리 두피케어부스 등을 전시해 경기대회 못지않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김흥준 대구시 위생정책과장은 “대구광역시장배 이용경기대회를 통해 지역의 우수 이용인을 발굴 및 육성하고, 지역 이용인들이 전문 직업인으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새로운 신기술을 습득해 뷰티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