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부속포한한방병원, ‘워크 아웃 타운 미팅’ 가져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부속포항한방병원(병원장 최해윤)은 지난 21일과 22일 ‘2022년 병원장과 함께하는 워크아웃 타운미팅’을 가졌다.

이 대학 영덕연수원에서 포스코 혁신리더과정 이수자와 병원 보직자를 대상으로 열린 워크 아웃 타운 미팅은 참석자들 간에 자유스럽고 거침없는 분위기에서 토론을 진행하는 형식의 회의로서 업무와 관련된 문제점을 검토하고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를 서로 교환했다.

최해윤 병원장은 “포항한방병원은 QSS 혁신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교육병원으로서 사회적 의무 실현과 환자들에게 보다 편안하고 안전한 병원이 되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병원 경쟁력을 제고하여 지역의 대표적인 모범 의료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포항한방병원은 2017년 한방병원으로는 국내 최초로 QSS 혁신 활동 참여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2019년에는 의료기관 최초로 QSS 개선 활동 사례집을 발간했다.

한의대부속한방병원으로 국내 최초로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되는 등 한의계 의료기관에서는 모범적 노사관계 구축과 혁신 활동을 선도해 있는 의료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