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 경제회복 위한 전 군민 코로나19 재난지원금 지급
-
청도군은 제1회 추가경정예산 대비 282억 원(4.63%)이 증가한 6366억 원(일반회계 5932억 원, 특별회계 434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이 지난 28일 확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제2회 추가경정예산은 시급한 군정 현안, 고물가, 고금리,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민생 경제회복과 지역 경제활성화, 주민 불편해소 등 시급한 사업에 방점을 두고 편성됐다.
우선 코로나19 재난지원금 124억, 청도희망예술마루 19억, 농어촌도로건설 28억, 청도미리스테이조성사업 9억, 태풍피해 복구공사 10억, 유호지구 우수저류시설 5억, 청도천 홍수피해 예방사업 16억, 드림생활봉사센터 주차장 부지매입 4억 등을 편성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추경은 재정건전성을 고려해 가용 재원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편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코로나 재난지원금은 군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행정에서 철저히 준비하여 신속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