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정주인구 및 생활인구 유입 유도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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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군수 오도창)이 인구감소에 대응해 ‘영양愛 주소갖기’ 운동 홍보를 전개한다고 3일 밝혔다.
군은 공직자를 포함한 관내 유관기관 및 기업․단체 등에 속해 있는 직원들에 대한 전입을 통해 숨은 인구 찾기와 민관 협력의 인구 늘리기에 노력하고 있으며, ‘영양愛 주소갖기’ 운동을 활발히 전개중에 있다.
영양군은 ‘영양愛 주소갖기’ 운동을 통해 영양군 공직자와 가족, 유관기관 및 기업․단체 등에 속한 전입 대상자를 발굴하는 숨은 인구 찾기와 인구유입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로 관내 정주인구 및 생활인구 유입을 유도할 방침이다.
영양군에서는 숨은 인구 찾기를 통해 발굴된 전입대상자에 대해 전입축하금, 청년직장인주택임차료, 주소이전유공장려금 등 영양군 인구증가정책사업 지원을 통해 인구유입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의 인구늘리기 정책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라며, 지역 인구 감소 문제는 민·관의 지속적인 협조와 관심이 필요한 사안인 만큼 앞으로도 많은 관심 가져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