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 단절로 생긴 외로움, 심리적 공동체로 극복”박현국 봉화군수 챌린지 선두주자로 참여
  • ▲ 박현국 군수가 대화기부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봉화군
    ▲ 박현국 군수가 대화기부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봉화군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난달 30일 대화문화의 확산과 대화기부 붐 조성을 위해 ‘경상북도 대화기부운동’ 릴레이 챌린지 봉화군 선두 주자로 참여했다고 1일 밝혔다.

    코로나 팬데믹의 장기화로 인한 고립과 단절은 사회적 질병인 외로움과 우울 등을 유발해 삶의 만족도 저하로 이어지고 있으며, 경북 도청에서는 이를 극복하기 위한 ‘외로움 대책팀’을 두고 대화기부운동을 펼치고 있다.

    대화기부운동이란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 소통하고 고독과 외로움을 치유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 대화 기부자와 요청자가 주제에 맞게 1:1로 매칭돼 전화통화를 통해 대화를 나누고 마음을 나누는 활동이다.

    박현국 군수는 “대화기부운동을 통해 서로 마음을 나누고 소통하는 심리적 공동체를 형성해 관계 단절에서 오는 고독과 외로움을 극복해 마음이 건강한 봉화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