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군위군은 지난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성황리에 마쳤다.ⓒ군위군
    ▲ 군위군은 지난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성황리에 마쳤다.ⓒ군위군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과 전문 상담사가 주민들의 고충이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을 직접 찾아 민원을 해결하는 상담 제도다. 

    이날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및 전문조사관과 협업기관 상담관 20여명은 직접 군위군을 방문해 생활법률·행정·산업·교통·소비금융 등 18개 분야에 대해 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상담을 받기 위한 군민들의 발길이 이어져 분야별 고충 민원 상담이 이뤄졌으며, 최근 군위군의 주요 쟁점 사안인 군위댐 수상태양광 집단민원과 관련한 심도있는 상담이 진행됐다.

    상담 민원 중 단순 질의나 바로 해결 가능한 민원은 현장에서 즉시 해결됐으며 고충 민원·제도개선 사항 등 추가 검토가 필요한 민원은 국민권익위원회 고충 민원으로 접수 후 처리할 예정이다.

    김진열 군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군민들의 고충 해결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현장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