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국도비 예산확보 보고회 진행
  • ▲ 영양군은 12월 8일 오후 2시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오도창 군수 주재로 국실과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국·도비 예산확보 제1차 보고회를 개최했다.ⓒ영양군
    ▲ 영양군은 12월 8일 오후 2시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오도창 군수 주재로 국실과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국·도비 예산확보 제1차 보고회를 개최했다.ⓒ영양군

    영양군은 8일 오후 2시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오도창 군수 주재로 국실과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국·도비 예산확보 제1차 보고회를 가졌다.

    영양군은 2024년도 신규사업 21건에 건의액 1064억 원, 계속사업 24건에 건의액 589억 원으로 총 45개 사업에 대한 건의액 1653억 원을 목표로 잡았다.

    주요사업으로 영양도서관 건립사업, 국도31호선(입암~영양) 선형개량사업, 마령산해로 위험도로 개선사업, 영양군 동부리 농촌 공간정비사업, 영양·입암 통합 농어촌 생활용수개발사업 등 계속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

    고춧가루 가공 사업소 저온저장시설 신축, 삼지연 정규파크골프장 조성, 원리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죽파리 농어촌 마을 하수도 설치공사 등 2024년도 새로운 영양의 발전을 위한 신규사업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영양군은 성공적인 국·도비 확보를 위해 군 주요 현안이 정부 정책에 반영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 국·도비 지원 당위성 및 논리 개발, 적극적인 중앙부처 및 경북도 방문 등 역점 시책이 정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재정여건이 취약함에도 2019년도에 우리 군 역사상 최초로 예산 3천억을 넘어선 이후 현재 4천억원대를 달성했다”며 “이를 지속하기 위해서는 지방교부세와 더불어 국·도비 확보가 최우선 과제임을 인식하고 국가예산 편성 순기에 따라 적극 대응하여 지역현안사업이 한 치의 흔들림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동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