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도개선 건의 등 적극적인 행정 펼친 점이 높은 평가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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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경상북도에서 주최하는 ‘수질오염총량관리 실태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평가는 수질개선사업 추진실적, 단위 유역별 목표수질 준수여부, 제도개선 건의 등의 정량평가와 발표내용의 적정성과 명학성 등 정성평가를 합산해 평가됐다.
평가에서 성주군은 수질오염총량관리를 추진함에 있어 제도개선 건의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을 펼친 점이 높은 점수를 얻어 대상을 차지했다.
수질오염총량제란 단위유역별 목표수질 한도 내에서 오염물질 발생총량을 할당하여 제한적으로 개발을 허용하는 제도로 현재 수질오염총량 4단계(2021년~2030년)를 실시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앞으로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 등 지역개발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수질오염총량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생태적으로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지역개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