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 부문 우수기관 선정, 공무원 2명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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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군수 김학동)은 하천관리 관련 평가 2개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낙동강유역환경청 ‘국가하천 유지보수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상사업비 1억 원 확보에 이어 경상북도 ‘하천사업 추진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100만 원 포상금을 받았다.하천재난관리 업무 담당 공무원 2명이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받아 예천군이 하천관리 업무에 최선을 다해 노력한 점이 인정받았다.하천은 국민 안전에 우선적으로 손꼽히는 사회기반 시설물로 군은 그동안 국가하천인 낙동강과 내성천, 한천을 비롯한 지방하천 시설물 유지관리를 위해 수시로 점검‧정비하며 안전상태를 유지했다.친수시설 이용에 대한 주민 불편 사항에 대해 즉각적인 조치를 시행했으며, 각종 행사가 열리는 원도심 내 한천과 신도시를 관류하는 송평천을 원활히 유지관리한 결과 좋은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김학동 예천군수는 “민선 8기를 맞아 공무원들과 소통하며 좋은 성과를 내고 군민들이 체감하기 어려운 분야에서도 적극적인 행정 구현으로 군민 안전을 도모함은 물론 명품 도시 예천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