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시장 “2023년 새해 안동 발전 대전환점으로 만들어 나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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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시장 권기창)는 2일 안동시 2023년 시무식을 갖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이날 시무식에는 실과장을 비롯한 500여 명의 직원들이 참석하고, 각 부서와 읍면동에서도 실시간 영상을 시청하며 함께했다.권기창 시장은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안동시민의 삶이 더 풍요롭고, 더 행복할 수 있도록 안동시청 공직자와 함께 지혜를 모아나가겠다”고 말했다.이어 “2023년은 안동시 승격 60주년을 맞이하는 해”라며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준비하고 쌓아온 역량을 바탕으로 공약사업과 역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안동시 발전의 대전환점으로 만들어 나가자”라고 당부했다.권 시장은 △미래경북 중심도시로 위상 확립 및 새로운 안동으로 도약 △투자와 활력 넘치는 기업환경 조성 및 물산업 육성 △청년 창업과 일자리가 늘어나는 젊은 도시 안동 △문화가 흐르는 체류형 관광‧스포츠도시 조성기반 마련 △희망 있는 농촌, 살맛 나는 클린시티 안동 조성 △모든 시민이 평생교육을 누리고, 경계가 없는 복지 나눔 실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이날 오전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기익 안동시의회 의장, 경북도의회 및 안동시의회 의원 등과 충혼탑을 찾았다. 권 시장은 안동 발전 대도약의 원년을 만들어 내겠다”며 다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