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교(원)감·교무부장 비대면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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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 8일 도내 전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교(원)감·교(원)무부장을 대상으로 비대면 회의를 가졌다.이번 회의는 안정적인 새 학년 학교 경영 및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관리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2023학년도 주요 추진 정책 및 비전 공유로 따뜻한 경북교육 실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회의는 9시 30분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 10시에는 유·초등학교 교(원)감 및 교(원)무부장, 10시 30분에는 중·고등학교 교감 및 교무부장을 대상으로 각각 실시했다.회의는 2023학년도 교육과정 운영 및 경북교육청 주요 정책에 대해 안내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교육현장이 직면하고 있는 디지털 전환, 기후환경 변화 및 학령인구 감소 문제와 2022 개정 교육과정, 늘봄학교, 유보통합, 고교학점제 등 다양한 교육 정책 도입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밖에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2023학년도 새 학년·새 학기 교육계획을 미리 준비해 3월부터 바로 학교 교육 활동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새 학년 교육계획 준비 주간’ 운영에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경북교육청은 그동안 빈틈없는 방역체계를 구축해 학교 일상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더불어 코로나19 위기를 넘어 미래교육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탄탄하게 다져가고 있다.임종식 교육감은 “따뜻한 경북교육이 세계교육 표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며 “우리 아이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최고의 학습경험을 통해 삶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