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8세까지 매월 1+1만 원 적립… 19세에 ‘760만 원’ 지급복리의 마법으로 ‘60세 5600만 원’ 노후자산… 경북형 투자복지 모델
  • ▲ 이철우 예비후보는 8일 국민의힘 경북도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부모의 경제력에 따라 출발선이 달라지는 구조를 바꾸기 위해 경북에서 새로운 제도를 시작하겠다”고 말했다.ⓒ이철우 예비후보실
    ▲ 이철우 예비후보는 8일 국민의힘 경북도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부모의 경제력에 따라 출발선이 달라지는 구조를 바꾸기 위해 경북에서 새로운 제도를 시작하겠다”고 말했다.ⓒ이철우 예비후보실

    이철우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경북의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산 형성을 지원해 청년기 자립과 노후 준비를 돕는 ‘만원의 희망, 경북 첫걸음연금’ 신설을 공약했다.

    이 예비후보는 8일 국민의힘 경북도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부모의 경제력에 따라 출발선이 달라지는 구조를 바꾸기 위해 경북에서 새로운 제도를 시작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해당 공약은 도내 0세부터 18세까지 19년 동안 경북도와 시·군이 각각 월 1만 원씩 공적으로 적립해 주는 장기 자산형성 제도다.

    제도가 시행되면 1인당 적립 원금은 만 19세 시점에 456만 원이 된다. 연 5% 수준의 복리 수익률을 가정할 경우 약 760만 원까지 자산이 늘어나, 성인이 되는 시점에 사회 진출을 위한 기초자산으로 지급받게 된다.

    특히 이 금액을 수령하지 않고 추가 납입 없이 장기 운용할 경우, 만 60세 시점에는 약 5600만 원 규모의 노후자산으로 성장하게 된다. 아이에게는 공정한 출발선을 제공하고, 고령기에는 든든한 노후 종잣돈을 마련해 주는 생애주기형 자산안전망이라는 것이 이 예비후보의 설명이다.

  • ▲ 이철우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경북의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산 형성을 지원해 청년기 자립과 노후 준비를 돕는 ‘만원의 희망, 경북 첫걸음연금’ 신설을 공약했다.ⓒ이철우 예비후보실
    ▲ 이철우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경북의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산 형성을 지원해 청년기 자립과 노후 준비를 돕는 ‘만원의 희망, 경북 첫걸음연금’ 신설을 공약했다.ⓒ이철우 예비후보실
    현재 경북도 내 대상 인구는 약 32만 명으로, 도 재원은 연간 약 380억 원 수준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22개 시·군도 아이들마다 1만 원씩을 부담한다. 이 예비후보는 저출생 추세에 따른 아동 인구 감소로 중장기적 재정 부담은 점차 완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경북 첫걸음연금은 정보 취약계층이 누락되지 않도록 별도 신청 없이도 기본 지원이 이뤄지는 보편성을 원칙으로 설계된다. 적립 자산은 공적 운용기관 등을 통해 분산 투자하며, 은퇴 전 중도 인출을 엄격히 제한하고 압류 방지 장치를 마련해 실질적인 자산 기능을 하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이 예비후보는 “매달 1만 원이 작아 보일 수 있지만 복리의 힘을 만나면 전혀 다른 미래를 만든다”며 “경북 첫걸음연금은 아동복지와 청년자립, 노후안정을 하나로 잇는 경북형 투자복지 모델이자 대한민국 자산형성 복지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