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ESG활성화 지원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가져
  • ▲ ‘경상북도 ESG활성화 지원방안연구회(대표 연규식 의원)는 10일 (재)문화엑스포 대회의실에서 ‘경상북도 ESG활성화 지원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경북도의회
    ▲ ‘경상북도 ESG활성화 지원방안연구회(대표 연규식 의원)는 10일 (재)문화엑스포 대회의실에서 ‘경상북도 ESG활성화 지원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경북도의회
    경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상북도 ESG활성화 지원방안연구회(대표 연규식 의원)는 10일 (재)문화엑스포 대회의실에서 ‘경상북도 ESG활성화 지원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연구용역은 우선 도내 기업의 ESG 경영현황 분석과 이를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발굴하고 핵심 이행과제를 도출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추진됐며 오는 2월말 최종 보고를 앞두고 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 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지금까지의 용역 추진상황을 점검하면서 도내 ESG활성화를 위한 의회 차원의 정책적 대안을 마련하고자 마지막까지 집중하는 열정을 보였다.

    연구회의 대표인 연규식 의원은 “글로벌 경영을 위해서는 기업은 물론 행정에서도 ESG가 활성화 돼야 한다”며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기업과 행정기관, 공공기관 등이 협치해 경북도내 전 부문에 걸쳐 ESG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