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청년정책 및 경계지역발전 위한 의원연구단체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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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위원장 신효광 의원)는 9일 ‘2023년 의원연구단체 발대식’을 갖고 실질적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연구단체가 되는데 노력하기로 했다.의원연구단체는 도민의 복리증진 및 지역발전 등과 관련한 정책연구, 정책개발 등을 위해 구성된 단체로, 이번 2023년 출범된 의원연구단체는 ‘농어촌청년정책연구회(대표 남진복 의원)’, ‘경상북도경계지역발전연구회(대표 김홍구 의원)’ 등이다.이날 발대식에서 ‘농어촌청년정책연구회’대표 남진복 의원은 “농어촌 지역에 청년 유입을 위한 정책 마련과 함께 지역에서 상주하고 있는 청년을 위한 생애주기별 정책 마련을 위한 연구단체 활동이 되겠다”고 밝혔다.김홍구 의원은 “낙후된 도 경계지역에 포함되는 시·군 정주여건 개선과 주요 인프라 구축, 관광자원 등이 부족해 도민의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활발한 현장조사와 시도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공동 문화축제 개발은 물론, 관광자원 개발 등 주요 정책을 만드는 연구단체가 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경북도의회 신효광 정책연구위원장은 “이번에 출범한 2개 의원연구단체는 토론회, 세미나, 현장확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정책대안 제시해 의원입법 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구단체 대표의원과 회원의원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