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선택제 일자리’ 강화 등 통해 취업취약계층 보호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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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군수 김재욱)은 올해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다양한 형태의 일자리 창출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12일 밝혔다.일자리 미스매치는 일자리에 대한 의사와 조건이 구인·구직자 간 불일치하는 경우를 지칭하는 것으로, 칠곡군은 이에 대한 해결의 일환으로 ‘시간 선택제 일자리’ 강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개인별 병원치료, 육아 등 다양한 이유로 일을 하고 싶어도 못 하는 취업 취약계층의 취업기회 부여와 가계 소득 증대를 위해 군은 일자리 유관기관과 관내 기업체에 적극적인 참여 협조를 요청할 방침이다.구인·구직 신청은 칠곡군 취업지원센터(방문, 유선, 온라인 신청)와 가까운 읍면사무소(방문)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신청 후 칠곡군 취업지원센터 전문상담사가 유선으로 절차 등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김재욱 칠곡군수는 “민선8기 출범 후 군민 행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시간선택제 일자리 강화도 이에 대한 노력의 일환으로 취업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