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82개 군(郡) 중 1위, 국무총리 기관표창 및 1억2000만원 특별 교부세 특전
  • ▲ 영양군(군수 오도창)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아 기초지자체 중 군(郡)부 전국 1위로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영양군
    ▲ 영양군(군수 오도창)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아 기초지자체 중 군(郡)부 전국 1위로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영양군
    경북 영양군(군수 오도창)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아 기초지자체 중 군(郡)부 전국 1위로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13일 영양군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대구·경북에서 유일한 것으로 군은 재정 인센티브로 1억20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받게 된다고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전국 306개 기관(중앙 46, 시도교육청 17, 광역 17 및 기초지자체 226)을 대상으로 2021년 9월부터 2022년 8월까지 1년 동안 추진한 민원행정 전략 및 민원제도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 민원처리, 민원만족도 5개 분야에 대해 서면평가와 현장실사를 병행해 실시된다.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은 해당 군(群)별 상위 10%가 대상이며,    대구․경북에서는 유일하게 영양군이 최우수 등급을 받은 것이다.

    영양군은 민원행정전략 및 민원제도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분야에서 매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는 2020년 7월부터 민원처리에 관한 법령에 기초해 민원 서비스 수준향상을 위해 생활민원바로처리반 운영, 민원처리기간단축 및 지연방지, 디지털 취약계층배려 민원 시책 발굴, 민원처리 우수자 인센티브 제공 등을 집중 노력한 결과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이 전국 1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 기관으로 우뚝 선 것은 전 부서가 일심동체가 돼 노력한 결과”라며 “2021년도 민원서비스종합평가 경북 최초·유일 최우수 등급성취에 이은 실적으로 전국 최고라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군민 감동 민원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