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활동 지원 전문인력 채용 통해 지방의회 역량강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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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10일 ‘2023년 제1회 경상북도의회 일반임기제공무원 임용시험 계획’을 공고하고 일반임기제공무원 3명을 모집한다.이번 임용예정 분야는 입법정책연구, 정책지원관 등 2개 분야로, 입법정책연구 1명, 정책지원관 2명, 총 3명을 임용할 예정이다.도의회는 이번달 21일부터 23일까지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3월 중 서류심사 합격자 발표 및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최종합격자는 2년 동안 근무하며, 근무실적이 우수한 경우 ‘지방공무원 임용령’에 따라 총 5년 범위 내에서 근무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임용시험 응시 희망자는 경상북도의회 홈페이지(의회소식-공지사항)에 게시한 공고문 내 제출서류를 작성해 접수기간 내 응시가능하다.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은 “조례 제·개정, 예산·결산 분석, 의정자료 수집․조사․연구 등에 전문성을 갖춘 인재채용을 통해 지방의원의 의정활동 지원과 지방의회의 역량강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