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군민 피해 최소화
  • ▲ 오도창 영양군수는 13일 오전 10시 군수집무실에서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재난관리평가 기관장 인터뷰를 가졌다.ⓒ영양군
    ▲ 오도창 영양군수는 13일 오전 10시 군수집무실에서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재난관리평가 기관장 인터뷰를 가졌다.ⓒ영양군
    오도창 영양군수는 13일 오전 10시 군수집무실에서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재난관리평가 기관장 인터뷰를 갖고 재난 예방에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의거 전년도 재난안전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이다.

    이번 인터뷰는 경북도청 직원 및 민간위원 2인으로 구성된 경상북도 평가위원회가 기관장의 재난안전관리에 대한 의지와 업무방침, 비전 등을 확인하기 위해 군청을 방문해 진행됐다.

    인터뷰는 △영양군 차원의 재난안전관리를 위한 특별한 비전과 추진계획 △재난사고에 대한 재발방지대책 △재난안전관리의 위해요소 및 대책 △군 차원의 재난안전관리 특수시책 등 중심으로 진행됐다.

    한편, 영양군은 대형재난 예방을 위해 하천샛강살리기사업, 위험도로정비사업 등을 추진하고 군민안전보험을 연차별로 확대, 조기경보시스템을 위시한 4차산업의 기술을 활용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군민안전을 위한 선제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재난 예방에는 선제적 대응이 중요하다”며 “코로나19를 비롯한 감염병, 산불, 미세먼지, 풍수해 등 각종 재난에 대한 예방사업에 주안점을 두고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최우선으로 군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