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군민 피해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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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창 영양군수는 13일 오전 10시 군수집무실에서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재난관리평가 기관장 인터뷰를 갖고 재난 예방에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의거 전년도 재난안전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이다.이번 인터뷰는 경북도청 직원 및 민간위원 2인으로 구성된 경상북도 평가위원회가 기관장의 재난안전관리에 대한 의지와 업무방침, 비전 등을 확인하기 위해 군청을 방문해 진행됐다.인터뷰는 △영양군 차원의 재난안전관리를 위한 특별한 비전과 추진계획 △재난사고에 대한 재발방지대책 △재난안전관리의 위해요소 및 대책 △군 차원의 재난안전관리 특수시책 등 중심으로 진행됐다.한편, 영양군은 대형재난 예방을 위해 하천샛강살리기사업, 위험도로정비사업 등을 추진하고 군민안전보험을 연차별로 확대, 조기경보시스템을 위시한 4차산업의 기술을 활용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군민안전을 위한 선제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했다.오도창 영양군수는 “재난 예방에는 선제적 대응이 중요하다”며 “코로나19를 비롯한 감염병, 산불, 미세먼지, 풍수해 등 각종 재난에 대한 예방사업에 주안점을 두고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최우선으로 군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