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 17일부터 3일간 각북면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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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군수 김하수)이 지원하고 청도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단장 최희영)이 시행하는 ‘2023년도 청도 청년 농장주 프로그램인 파밍랩#봄’이 2월 17일부터 19일까지 2박 3일에 걸쳐 각북면 농장에서 열린다.‘청도 청년 농장주프로그램, 파밍랩’은 청도 인근 도시 청년들에게 농업의 가능성과 미래를 청도군에서 펼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토지 매칭과 영농기술을 익힐 수 있는 교육 또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이번 교육은 1~2월에 가장 필요한 농작업인 전지 작업에 관한 것으로, 전지의 이유 및 요령에 대한 기초적인 교육과 과수농장을 가꾸는 전반에 대한 교육이 실시된다.교윣 대상은 만 20세 이상 39세 미만의 농업에 관심 있는 청년 10명 내외로 진행되며, 농장주에 대한 꿈을 가진 청년 모두 참여가 가능하다.최희영 청도군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장은 “이번 2023년 청년 농장주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의 농업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이를 통해 청도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도시 청년들이 지속적으로 발굴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년 농장주 육성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도시 청년들을 응원하며, 과수농업 영농기술 습득 및 농창업 교육을 통해 청도에서 농장주 꿈을 이뤄 청도군의 신활력으로 작용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