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브랜드·디자인 종합지원 통한 글로벌 IP 강소기업 육성
  • 포항상공회의소 전경.ⓒ포항상의
    ▲ 포항상공회의소 전경.ⓒ포항상의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문충도) 경북지식재산센터는 더 많은 지역의 중소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IP기반 해외진출지원 사업’을 오는 3월 10일까지 연장하고 지원 신청을 받는다.

    2023년부터 기존의 ‘글로벌 IP 스타기업 육성사업’이 ‘IP기반 해외진출지원 사업’으로 사업명칭이 변경 운영된다. 

    IP기반 해외진출지원 사업은 수출실적이 있거나 2023년 수출 예정인 해외 진출 중소기업에 대해 3년간 지식재산권(특허·브랜드·디자인) 관련 종합지원을 통해 글로벌 IP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세부사업으로는 해외진출시 필수적인 해외출원·OA·등록 비용지원, 비영어권 브랜드개발 이외에 특허맵, 특허기술 홍보영상제작, 디자인개발, 디자인맵, 브랜드개발, 특허&디자인 컨버전스, 기업 IP경영 진단·구축 등이 있다.

    기업당 년간 7000만원, 3년간 2억1000만원까지 예산 범위 내에서 세부지원사업을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올해는 총 44개의 기업(14개 신규기업 선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 총 57개 글로벌 IP 스타기업에 270건의 사업을 지원했고, 각 기업의 특성에 맞는 사업을 종합지원해 글로벌 IP 강소기업의 발판을 마련했다. 

    2021·2022년 선정된 연차평가 통과 기업의 경우는 동일한 내용으로 계속 지원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경북지식재산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