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0만 원 사업비 확보, 금당실 마을에서 달밤 나들이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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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군수 김학동)은 ‘금당야행-달콤(COME)한 용문’이 경상북도 야간관광상품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76일 밝혔다.야간관광상품은 매년 특색있는 시·군의 야간관광상품을 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최종 4개 시·군을 선정한다.올해는 8개 시‧군이 참여한 가운데 예천군은 이번 선정으로 1800만 원 사업비를 지원받아 총 6000만 원 예산을 들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퍼즐을 완성하는 스탬프 투어를 비롯한 한복 체험, 전통놀이 체험, 송림의 작은 음악회 등 금당실 전통마을에서 코스별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할 예정이다.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사업과 연계해 단체참여로 금당실 전통마을을 비롯한 관내 관광지를 방문하고 음식점과 숙박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도해 지역경기 활성화를 도모하게 된다.김학동 예천군수는 “관광객들에게 금당실마을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색다른 야간관광상품을 선보여 예천군의 매력에 빠져 다시 찾아오고 싶은 관광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