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 프로그램 운영으로 어린이 놀 권리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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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시장 김장호)는 4일 낙동강체육공원 등 관내 어린이놀이터 6개소에서 2023년 ‘찾아가는 꾸러기 놀이기획단’ 운영에 들어갔다.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구미시는 14명 놀이기획단을 양성해 상반기와 하반기 동안 놀이터를 이용하는 모든 아동을 대상으로 사방치기, 굴렁쇠 굴리기, 제기차기 같은 전래놀이뿐 아니라 파라슈트, 원마크, 황새뱁새와 같은 응용 놀이프로그램 운영으로 아동의 놀 권리 증진에 힘써고 있다.상반기 놀이기획단은 산동읍 골드클래스아파트, 임오동 오태중앙어린이공원, 광평동 화신놀이터, 지산동 낙동강체육공원, 진미동 동락공원 등 6개소 어린이놀이터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운영된다.박경하 사회복지국장은 “찾아가는 놀이기획단 운영으로 아동들이 신나게 뛰어놀고 사회성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기를 바라며, 지속적으로 놀 권리를 증진시킬 수 있는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을 개발해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구미를 만드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